이일구 송곡대 교수가 삼척에서 열린 60회 강원도민체전에서 강원학생스포츠센터와 함께 의무 지원에 나섰다. 강원학생스포츠센터 제공 이일구 송곡대 교수(레저스포츠과·이학박사)가 강원 삼척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 부상 예방 및 회복 지원에 나섰다.
스포츠 재활 전문가인 이 교수는 대회 의무지원에 나선 강원학생스포츠센터(이기복 센터장, 이하 센터)와 함께 현장에서 스포츠 테이핑 등을 통해 선수들의 근골격계 부상 예방 및 회복 처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 의무지원은 부상 방지와 후유증 예방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유지에 도움이 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을 비롯해 종목별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 의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