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럼
오는 10월 22일 국내 개봉하는 SF 액션 스릴러 ''''팬도럼(Pandorum)''''(수입 마스 엔터테인먼트, 배급 시너지)이 SF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할리우드의 전설적 제작진들이 뭉친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팬도럼''''은 ''''이벤트 호라이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작자 3인방, 폴 앤더슨, 제레미 볼트, 로버트 컬쳐가 모여, 할리우드에선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들은 10년 전에 만들었던 ''''이벤트 호라이즌''''을 뛰어넘는 새로운 설정과 ''''레지던트 이블''''을 능가하는 새로운 전사들의 조합 등 ''''팬도럼''''을 색다른 영화로 만들기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쥬라기 공원'''',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의 SFX 분장팀이 가세했다.
인류 최후의 이주 우주선 ''''엘리시움호''''에 탑승했던 6만 명의 승객이 사라진 후, 기억을 잃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하나 둘 깨어나면서 우주선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데니스 퀘이드, ''''엑스맨''''의 벤 포스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