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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도내 늘봄학교 '리박스쿨'과 무관"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리박스쿨'과 충북도내 늘봄학교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동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박스쿨' 관련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도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강사계약이나 민간단체와의 협력 때 사전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박스쿨'은 이승만, 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특정 대선 후보들을 비방하는 댓글 공작 참여자에게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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