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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국경을 뛰어넘는 합창" 예닮글로벌학교 '무디코랄 초청' 선교공연

"언어, 국경을 뛰어넘는 합창" 예닮글로벌학교 '무디코랄 초청' 선교공연

핵심요약

지난 6일, 예닮글로벌학교 마하나임홀서 개최
1946년 창단…무디신학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
원광기 이사장 "무디코랄과 예닮글로벌학교의 만남은 은혜"

미국 무디신학교의 합창단 무디코랄이 지난 6일 예닮글로벌학교를 찾아 선교공연을 가졌다. 최진성 아나운서미국 무디신학교의 합창단 무디코랄이 지난 6일 예닮글로벌학교를 찾아 선교공연을 가졌다. 최진성 아나운서
미국 대표적 복음주의 신학교인 무디신학교의 합창단 무디 코랄(Moody Chorale, 지휘 김용민 교수)이 지난 6일 예닮글로벌학교(이사장 원광기, 교장 유화웅)를 찾아 선교공연을 선보이며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했다.

지난 1946년 창단한 무디 코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공연은 예닮글로벌학교가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 초청팀으로 방한한 무디 코랄에 제안해 이뤄졌다.

공연에 앞서 이사장 원광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무디 코랄과 예닮글로벌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는 이 자리를 환영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만남이자 은혜"라고 전했다.

환영사에 이어 진행된 공연에서 무디코랄은 'The Music of Living', 'Sure On This Shining Night' 를 포함한 10여 곡의 합창과 성경읽기, 간증과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보였다.

무디신학교 윌리엄 워싱턴 부총장은 "우리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희망의 말씀을 나누고 동행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닮글로벌학교는 잠실교회가 지난 2013년 강원 강릉에 설립한 기독교대안학교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엔젤로주립대, 뉴욕주립대 아시아캠퍼스 등 10여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인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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