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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홍보 강화 '숏폼' 제작 지원 추진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홍보 채널 등에 활용

군산시가 소상공인 숏폼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소상공인 숏폼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와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숏폼 제작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산시는 해당 사업은 짧고 강한 영상 콘텐츠(숏폼)를 통해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시청 동호회인 '라이또 필름'이 중심이 돼 기획·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달 신청 접수를 통해 2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표했으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영상물을 제작하고 완성된 영상은 온라인 SNS 계정과 '배달의 명수' 홍보 채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숏폼을 제작하는 업소 가운데 '배달의 명수'에 가맹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가맹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히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이 스스로 콘텐츠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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