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4개 시군 17만2천명에 농어민기회소득
경기도는 모레부터 24개 시군에서 올 상반기분 농어민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50살 미만 청년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농축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환경농어민 만 5천명에게는 연간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이들을 제외한 일반농어민 15만7천명은 연간 60만원을 주며, 나머지 7개 시군은 행정수요 부족 등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안양시 대상
경기도는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함몰된 맨홀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방법 등을 제안한 안양시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양주시와 수원시, 화성시, 광명시, 고양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상에는 3천만원, 최우수상은 2천만원, 우수상은 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합니다.
경기도,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경기도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합니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0인 이상인 도내 소재 광업·제조업체 가운데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한 실적이 있는 약 2만3300곳입니다.
경기도, 16~27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 점검
경기도는 16일부터 27일까지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로 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합니다.
점검 장소는 소음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곳과 이륜자동차 통행이 잦은 곳 등 36곳입니다.
점검단은 소음 측정을 통해 운행차 소음 허용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와 소음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배달플랫폼 공정거래 실태조사' 용역
이재명 대통령이 배달플랫폼 중개수수료율 차별 금지와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을 공약한 가운데 경기도가 배달플랫폼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6천만원을 투입해 5개월 동안 '배달플랫폼 공정거래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합니다.
용역에서는 도내 배달플랫폼 이용 사업자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실증 데이터 50건을 분석해 부당한 비용 부담 여부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