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홍보물. 경주문화재단 제공(재)경주문화재단은 '2025 하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를 다음 달 4일부터 운영한다.
대중들이 어렵게 느끼는 순수 예술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이론과 예술실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 및 공연과 연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예술실기 부문은 지난 학기에 이어서 전효진의 '은빛 발레리나'를 개설한다.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립합창단 김돈 지휘자가 맡고 있는 '경주 여성 합창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쉽게 합창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강의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실기 개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예술이론 음악사 부문은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음악사 연대기-2'를 7월 25일, 큐레이터 박파랑의 '클래식 서양 미술사Ⅲ'는 8월 14일 각각 개강한다.
교육 신청은 예술실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예술이론 다음 달 9일 오전 10시부터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홍보물. 경주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