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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 연이은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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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실사단이 익산시 경기장을 방문했다. 익산시 제공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실사단이 익산시 경기장을 방문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 연달아 성공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하반기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9월),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12월)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계 장애인 펜싱계에서 패럴림픽 다음으로 높은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핵심 대회로 꼽힌다.

    익산시는 탄탄한 체육기반과 쾌적한 훈련 환경, 안정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는 익산시가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주목받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스포츠도시 익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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