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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상공인 출산 양육 지원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의 기부금 10억 원을 활용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대구에 둔 소상공인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2025년도에 자녀를 출산(배우자 출산 포함)한 소상공인은 신생아 양육과 산후조리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 2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2017~2024년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무주택·임차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가구당 100만 원의 육아응원금을 지원한다.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와 육아응원금은 중복 신청 불가하며,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4차에 나누어 진행하며, 1차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선착순으로 회차별 인원이 마감되며, 미달 시 다음 차수 인원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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