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참여형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오는 10일 접경지역인 파주시를 방문하는 '통일현장 문화체험'을, 14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이 중심이 된 '남북음식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세관, 신종 마약 '러시' 밀수 베트남인 구속
인천공항세관이 신종 마약 '러시' 191병을 밀수·유통한 베트남 국적 30대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베트남발 특송화물로 러시 20병을 밀수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91병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는 의식상실이나 심장발작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일종의 흡입형 마약으로 국내에서는 이를 갖고 있거나 유통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강화 교동도 난정저수지서 '청보리밭 축제'
인천 강화군은 오는 22일까지 교동도 난정저수지 인근에서 '청보리 정원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축제는 인천 강화군 난정1리 마을 주민 공동체가 기획한 것으로 올해 처음 열립니다.
축제 방문객은 1명당 5천 원의 입장료를 내면 약 3만제곱미터 부지에 펼쳐진 청보리밭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