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제공SK하이닉스의 2025 2회 충북 SR포럼(Social Responsibility)이 6월 10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린다.
SK하이닉스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자립현황을 담은 기조강연과 사회 진출을 위한 실천 과제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발달 장애인 가족을 둔 배우 문지인씨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순간,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발표로 오프닝 강연을 한다.
기조강연은 신동국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교수의 '발달장애인 자립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김유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소장의 '행동 발달 연구를 통합 자립 지원' 주제 발표를 비롯해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 안민 행복모아 대표의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고, 다음 달 9일까지 사전등록 시 경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하이닉스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지역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