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청사 전경. 동구청 제공울산 동구는 5~6월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전해안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전해안길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길 따라 걷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인증 지점은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주전패밀리 캠핑장, 주전어촌계(주전어촌체험마을 인근),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주전 몽돌해변 등 5곳이다.
이 모든 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청량한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기기 좋은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