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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사이버 보안평가 최고등급 달성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사옥 모습. 한전기술 제공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사옥 모습. 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국정원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지난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11조2의 신설) 개정으로 인해 기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 방식으로 확대·전환된 후 첫 시행됐다. 총 1426개 평가기관 중 45개 기관이 S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정성 및 이행·개선 노력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호조치 이행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정원 평가에서는 한국전력기술의 망분리 정책 수립 및 운영, 직원의 보안 숙지도 평가, 보안 역량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 기관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기술 측은 발전소 핵심설계기술을 보유한 에너지전문기술 공기업으로서 권위있는 보안분야 외부평가에서 연달아 최고 결과를 달성해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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