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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건설 노동자·문화 예술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청년 건설 노동자·문화 예술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청년 건설 노동자들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연락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청년 건설 노동자들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연락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
청년 건설 노동자들이 "청년에게 약속한 변화를 현실로 만들어 낼 대통령 후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청년건설노동자는 "배운 것, 가진 것 없어서 막노동이나 하는 청년들이 아니라, 기능과 경력을 가진 당당한 건설 노동자로 인정받고 싶다"면서, "청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노력한 만큼 존중 받을 수 있는 현장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대통령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이어 "조합원 중 절반은 원거리 현장에 있어서 50명만 참여했지만, 모든 청년 건설 노동자는 이재명 후보가 꼭 대통령에 당선되길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청년 건설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330명도 이 후보 지지를 공식 밝혔다.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예술인의 사회안전망과 생활안정 정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하다"며, "우리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모든 예술인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창작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기대하며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광주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도 양부남 서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광주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측은 "이번 대선은 망가져 가고 있는 보육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를 약속하는 이재명 후보만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양부남 국회의원은 "연합회의 전폭적인 지지에 매우 감사드린다.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연합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대한민국 청소년 자율 봉사 연합대, 광주 유림 100인, 호남 환경 조경 단체 연합회 등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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