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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축산악취 저감 축산농가와 간담회 가져

익산시가 축산농가와 악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축산농가와 악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축산악취의 선제적 관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과 23일 도심 인근과 밀집지역 축산농가 38곳을 대상으로 악취간담회를 개최하고 악취 저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축산악취 지도점검 계획을 안내하고 축종별 악취 관리 방법, 저감시설 운영,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오는 10월까지를 축산악취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축산악취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축산악취는 시민들의 정주 여건과 지역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축사농가와 협력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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