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제공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이 202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술정보원은 '책'과 '영화'를 매개로 가족 사랑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목을 끈다.
참고열람실 김나예 사서는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책으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학술정보원 곳곳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2025학년도 상지대학교 재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간단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5월의 영화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신작'이다.
전자정보실 손현종 사서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오는 30일까지 학술정보원 4층 전자정보실 AV-ROOM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대상은 상지대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다.
이번 상영작은 드림쏭3, 이프: 상상의 친구, 몬스터 패밀리 2,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다.
정의철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은 "가정의 달 5월, 책과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