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제공한국교원대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학교 측이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교원대는 지난 12일을 전후해 학내에서 식사를 한 학생 120여 명에게서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증상 호소 학생들이 대부분 1, 2학년 기숙사생이어서 이들이 이용하는 학내 식당의 정수기 사용을 중지하고 생수를 나눠주고 있으며, 비가열식 음식 제공 역시 중단했다.
또 게시판 공지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상당보건소는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