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강인(PSG)이 약 4개월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33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곤살루 하무스를 앞세워 마르세유와 1-2위 맞대결에서 4-1로 이겼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승리로 승점 81로 2위 마르세유와 격차를 승점 19로 벌렸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PSG는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그 과정에서 이강인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1월 생테티엔과 경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