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신봉동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마리아 집은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998㎡ 규모로 지어졌다.
장애인 60여 명과 종사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강당, 회의실, 생활관 등이 조성됐다.
장애인 고령화를 대비한 병실 등 특성화 공간은 물론 친환경 외부데크, 붙박이장, 마감재를 사용해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종사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