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장호성(왼쪽)이 ㈜엠에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열)가 개최한 '2025 블라인드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엠에스엔터테인먼트 제공싱어송라이터 장호성(37)이 대구·경북의 뮤지선 전문기획사 ㈜엠에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열)가 개최한 지역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25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블라인드 오디션'은 지난 3월부터 1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 열린 2차 현장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싱어송라이터 장호성은 뛰어난 기타연주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다양한 버스킹 활동과 공연 활동을 진행해 온 지역 기반의 인디 뮤지션으로, 이번 오디션에서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개성 넘치는 자작곡을 통해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호성은 "지역에서 혼자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든든한 회사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노래로 즐거움을 드리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에스엔터테인먼트 김정열 대표는 "올해 역시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지역의 많은 예비 뮤지션들을 만나 음악적 소통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싱어송라이터 장호성의 발전하는 모습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블라인드 오디션'은 지난 3월부터 1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 열린 2차 현장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엠에스엔터테인먼트 제공엠에스엔터테인먼트의 '블라인드 오디션'은 2018년 남성 3인조 팝페라 '유앤어스'를 시작으로 2019년 여성싱어송라이터 '소;화', 2021년 남성보컬 허동호, 2022년 여성듀오 '하이', 2023년 싱어송라이터 황대일, 2024년 싱어송라이터 송동현을 발굴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최초 지역형 연예기획사인 ㈜엠에스엔터테인먼트에는 K팝스타 출신 짜리몽땅의 박나진, 싱어송라이터 황대일, 송동현, 래퍼 그림재이, CCM가수 이지혜가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