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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수기 '빗물받이' 집중관리…청소데이·책임관리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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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우수기 '빗물받이' 집중관리…청소데이·책임관리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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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받이 청소 작업. 창원시 제공빗물받이 청소 작업.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우수기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약 15만 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점검·정비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지역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빗물받이 청소에 힘을 보태면서,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상습 침수구역 69곳과 침수 우려구역 180곳 등 총 249곳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지역 주민과 창원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또, 4월부터 우수기 동안 매월 시민 참여형 '빗물받이 청소데이'를 추진해 주요 구간의 낙엽, 쓰레기, 퇴적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중점관리 구역 관리는 읍면동 지역 주민 모니터링 요원 306명, 읍면동 공무원 97명, 본청․사업소 소속 87개팀이 협력해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읍면동 인력과 이·통장과 자생단체 등 주민이 평소 지역 내 빗물받이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신고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빗불받이. 창원시 제공 빗불받이. 창원시 제공 
    시는 우수기 이전까지 주요 구간 정비를 마무리하고,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읍면동에 '2025년도 빗물받이 중점관리구역 현황' 책자 50부를 발행해 배포했다.
     
    책자에는 상습침수지역과 침수 우려지역 등 총 98곳의 중점관리 대상이 포함돼 있으며, 관리지역 지도, 현장 사진, 책임관리제 운영 현황 등이 담겨 있다. 해당 책자는 유관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돼 현장 대응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빗물받이 정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빗물받이에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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