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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로볼링 30주년 역대 최대 상금'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열전 돌입

'韓 프로볼링 30주년 역대 최대 상금'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열전 돌입


한국프로볼링 사상 최대 우승 상금이 걸린 대회가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창립 3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슈퍼볼링 국제대회다.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이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장과 화성시 빅볼 볼링장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예선이 진행되고 8일부터 본선에 이어 결승까지 펼쳐진다.

16개국 420명 선수들(본선)이 총상금 3억 원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미국프로볼링(PBA) 선수들을 비롯해 KPBA 남녀 시드 선수는 물론 대한볼링협회(KBA) 국가대표와 실업팀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KPBA에서는 지난해 최우수 선수(MVP)에 빛나는 방영훈(팀 에보나이트)과 상금 랭킹 1위 윤명한(팀 MK글로리아)가 우승을 노린다. PBA에서는 투핸드 볼러 엔서니 시몬센이 2017년 우승 이후 두 번째 타이틀에 도전하고 독특한 투구와 헤어 스타일의 카일 트룹도 가세한다.

본선은 9일부터 볼링플러스 채널과 KPBA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중계된다. TV 파이널은 13일 오후 1시부터 SBS Sports에서 중계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신입 아나운서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대회에 이어 원주컵 국제 오픈 대회가 15일부터 열린다. 23명의 해외 선수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연속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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