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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안타 없이 1득점 1타점…몸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타점

이정후, 안타 없이 1득점 1타점…몸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타점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몸 맞는 공으로 시즌 20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5-1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았다. 밀어내기 몸 맞는 공으로 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후속타 때 홈을 밟아 시즌 25득점째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5로 하락했다. 출루율은 0.362, 장타율은 0.492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2방을 때리며 3안타 3타점 활약을 펼친 윌리 아다메스를 앞세워 최약체 콜로라도를 9-3으로 눌렀다. 에이스 로건 웹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을 수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22승 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선두 LA 다저스(23승 10패)와 승차는 2경기다.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는 시즌 전적 6승 28패째를 기록했다. 올해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직 두 자릿수 승리를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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