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올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중구청 제공울산 중구가 올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중구는 상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애초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접수율이 낮아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공모 대상은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고 있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 상품이다.
중구와 울산큰애기에 관심 있는 개인과 업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청 문화관광과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중구는 상품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한다.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1점) 170만 원, 우수상(2점) 각 90만 원, 장려상(3점) 각 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