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역세권 11곳 활성화구역 선정
인천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원도심 거점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 검토와 거점사업 우선순위 결정, 공동 사업 시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천 1호선 송도 추가 연장, 예타조사 대상 선정
경제성 부족으로 제동이 걸렸던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추가 연장사업이 다시 정부 심사를 받습니다.
인천시는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이 어제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고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했습니다.
인천교육박물관 건립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9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기존 남부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교육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교육박물관 건립에 따라 현 남부교육지원청 청사는 2028년 미추홀구 도화동 옛 효열초 부지로 이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