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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최대 50㎜ 비…돌풍에 천둥·번개 치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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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최대 50㎜ 비…돌풍에 천둥·번개 치는 곳도

1일 오전부터 비 예보…예상 강수량 10~50㎜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도 예보
시간당 10~20㎜의 강한 비 내리는 곳도

비 내리는 부산. 송호재 기자비 내리는 부산. 송호재 기자
1일 부산은 오전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부산에는 오전부터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부산은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나, 이날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전망이다.
 
비는 늦은 저녁까지 모두 그치겠지만, 3일에도 5~20㎜의 비가 예보돼있다.
 
기상청은 "강한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야외 시설물 관리와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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