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 이니셔티브포럼이 오는 28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연구원 제공부산연구원은 오는 28일 오후 부산시티호텔에서 '제7회 부산 이니셔티브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글로벌허드도시 실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계획 전략'을 주제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계획과 남부권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계획의 연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의 '지속가능한 국토공간의 계획적 관리방안'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3개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삼수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지역연구팀장의 '대전환시대 국토계획 기반 지역도시의 위기극복'과 정주철 부산대 공과대학장의 '부산의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학)도시계획 방안'에 이어 박봉철 부산연구원 도시해양연구실장이 '부산의 지역핵심전략사업과 글로벌허브도시 완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부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