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지역발전·학술·여성) △문화예술(문화·예술·문학) △체육교육(체육·교육) △산업경제(농어업·산업·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사회봉사) 등 5개다.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4월 21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청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청주시 소재 국가·지자체 등에 등록된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각 중·고등·대학교의 장, 구청장 또는 청주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시는 후보자 자격 검증과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 각층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