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올해 말까지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관리 플랫폼 구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올해 말까지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 뼈대로 합니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공동복합건물의 전력피크를 줄이고 민간 이용자에게는 절감한 에너지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수요반응형 에너지 절감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 검단~서울 여의도 광역급행버스 신규 개통
인천시는 검단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을 오늘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버스는 인천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서울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복합환승센터를 오가는 노선으로, 이달에는 차량 4대가, 다음 달부터는 7대가 운행합니다.
인천시는 또 올해 상반기 안에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M6660 노선도 개통할 계획입니다.
천주교 인천교구, 답동성당에 교황 분향소 마련
천주교 인천교구는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오늘부터 26일까지 답동 주교좌성당에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일반인들도 조문할 수 있습니다.
추모 미사와 연도는 분향소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