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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 학술상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 학술상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서 학술상 수상
복합 손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 전략과 임상 결과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지난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에서 열린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 제공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지난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에서 열린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지난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에서 열린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이번 집담회에서 전방 어깨 탈구(anterior shoulder dislocation)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골성 방카르트 병변(huge bone Bankart lesion)과 함께 상완골 대결절 골절(greater tuberosity fracture)이 동시에 발생한 복합 손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 전략과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고 교수의 우수한 학술 성과와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줬다.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울산대병원 제공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울산대병원 제공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는 국내 관절경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수술 기법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 행사다.

고 교수는 "어깨치료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진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 교수는 울산대병원 관절센터 소장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과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28대 학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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