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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가구당 최대 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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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가구당 최대 20만 원

울주군 제공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900만원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독수리모형, 버드스파이크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다음달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견적서, 토지대장(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본인의 영농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재산상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피해사진 등)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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