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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터' 울산교육청, 근골격계 무리한 환경 점검

'건강한 일터' 울산교육청, 근골격계 무리한 환경 점검

오는 12월까지 학교 현장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학교 현장의 위험성 평가와 근골격계 유해 요인을 조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교와 교육기관 내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분석해 위험 수준을 낮추는 예방 활동을 말한다.
 
또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는 급식실, 창고 등 근로자의 근육·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작업환경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  위험성 평가 결과, 2만3878건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전년도 대비 약 16%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고 울산시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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