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다음 달 중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이 인접해 시외 이동이 수월하며 김해공항도 가깝다. 에코델타시티부터 승학터널(계획)을 연결하는 '엄궁대교'가 2030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주변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며 이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하단-녹산선(계획)', '가덕도신공항(2029년 개항 예정)' 등도 개발이 추진 중으로 주변 일대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뒤편에 근린상업용지가 자리하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 및 중심상업용지와도 가깝다.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주변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가구당 약 1.4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수납공간은 물론 피트니스클럽, 단체운동실(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갖출 계획이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에 인구 약 7만6천명 규모의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를 도시에 적용하게 된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