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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의정부성모병원 '119Heli-EMS' 핵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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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장, 의정부성모병원 '119Heli-EMS' 핵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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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 유일한 정규 운영 사업…생존율, 지난해 85% 이상
    허석곤 소방청장 "선도적 협력병원 중심 중증환자 이송체계 강화"
    한창희 병원장 "경기 북부 응급의료체계 중심, 다시 한 번 입증"

    의정부성모병원 제공의정부성모병원 제공
    허석곤 소방청장이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의사 탑승 헬기 이송 시스템(119Heli-EMS)'의 현장 작동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소방청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119Heli-EMS'는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119Heli-EMS를 정규 운영 중인 의정부성모병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27건의 헬기 출동을 통해 23명의 생명을 살려 85% 이상의 생존율을 기록하며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허석곤 소방청장의 이번 방문은 의료계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한 공식 일정이자 병원을 중심으로 민·관 중증응급환자 대응 체계의 중요성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허 청장은 이날 소방청 구급과장, 경기북부재난대응과장, 의정부소방서장 등과 함께 13층 헬기장, T-bay, 응급 트리아지 구역 등 생명 구조의 최전선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119Heli-EMS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도 외상센터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허 청장 등은 행정부원장 우연호 레오 신부,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 최세민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부활절을 기념해 마련된 부활 계란과 기념품도 주고받으며 따뜻한 연대감을 나눴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진과 소방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든타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과 같은 선도적 협력병원을 중심으로 전국의 중증환자 이송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소방청장의 방문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 북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상징적 계기"라며 "하늘길을 통한 생명의 연장선에서 소방과 의료가 하나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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