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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삼국지 게임 진짜 원조는 ''코에이 삼국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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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삼국지 게임'' 개발 결정판…17일 공식 사이트 오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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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과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정통 MMORPG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공식 사이트를 17일 오픈 하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테스터 당첨 여부는 9월 23일 공지사항 및 개별 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일본 코에이(대표 마츠바라 켄지)가 개발한 정통 MMORPG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은 무려 23년간 삼국지 게임에 ''올인'' 한 회사의 차기작답게 역사 해석에 대한 다채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회사명을 제목앞에 붙여 차별화를 꾀한 것도 독특하다.

    삼국지의 세계를 살아가는 장수로서 모험, 생산 그리고 전투를 통해 성장한다는 내용으로 원본 삼국지를 읽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전투장면, 장대한 스케일 등이 시각적 효과와 함께 고스란히 전해진다.[BestNocut_R]

    특히 ''삼국지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삼국지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합전(合戰)은 위, 촉, 오나라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 세력을 제압하고 패권을 장악하는 대규모 RvR 전투 시스템으로, 공성병기를 사용하고 요새를 새우거나 덫으로 유인하는 등 원작의 대규모 전투장면을 잘 묘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엔트리브 퍼블리싱사업추진실 신현근 실장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원조는 ''코에이 삼국지''"라며 "완성도 높은 컨텐츠에 SK텔레콤과 엔트리브의 현지화 기술이 더해져 완벽한 형태의 MMORPG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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