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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불법 중개행위 민관 합동 점검 개시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불법 중개행위 민관 합동 점검 개시

 

소방, 광명 터널 붕괴 실종자 수색 진입로 확보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오늘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을 위한 진입로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명소방서는 오전 중 진입로 확보를 완료한 뒤 붕괴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면서 구조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기상 변화와 사고현장에 있는 각종 자재들, 지반 침하, 균열 등 복합적 위험요인이 있어 구조대원 진입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강수현 양주시장 1심 확정…시장직 유지

해외 연수를 앞둔 시의원과 공무원에게 돈 봉투를 건네 1심에서 80만원 형을 받은 강수현 양주시장이 형 확정으로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4일 재판부가 강 시장에 대해 선고한 벌금 80만원 형에 대해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 13부는 "전례를 듣고 부주의하게 한 것으로 보이고 소액인 점, 차후 선거일과 상당한 시간 간격이 있는 점, 단순히 국외 출장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기도, 불법 중개행위 민관 합동 점검 개시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6일까지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곳,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와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사무소는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 수사를 의뢰합니다.
 

경기도 'DMZ 평화누리길' 스토리 개발 등 명소화 추진

경기도가 'DMZ 평화누리길'에 얽힌 역사와 민담 등 이야기를 발굴하는 등 평화누리길 명소화를 추진합니다.
 
DMZ 평화누리길은 경기도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을 잇는 최북단에 조성한 12개 코스, 길이 189㎞의 탐방로입니다.
 
도는 4개 지역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민담, 유래 등을 활용한 이야기를 개발해 관광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지역 동반성장협의체' 구성…공정경제 기본계획 확정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은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5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올해는 경기도형 납품대금·연동제 확산과 기술 탈취 예방 등 공정거래 분야,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 상생 분야, 소비자 분야, 노동 분야에 660억 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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