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공익산시가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과 휴일(5일, 6일, 12일, 13일) 익산 벚꽃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익산시의 벚꽃 시티투어는 익산의 벚꽃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1만 원, 오는 4월 3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익산시는 투어는 인스타그램 코스와 감성충만 코스 2가지로 운영되며 백제왕궁과 함라한옥체험단지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춘포역과 도정공장 같은 숨은 사진 명소까지 돌아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또 참가자 전원에게 중앙·서동·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8천 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돼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익산이 매년 봄이면 다시 찾고 싶은 벚꽃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