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왼쪽)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 영덕군 제공경북 영덕군이 지난 12일 미국 캐롤라인대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학생을 발굴해 장학생 추천이나 입학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캐롤라인대는 1년 3학기 제도로 인공지능(AI) 융합 비즈니스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경영학 계통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