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희망 농업과 행복 농촌을 만들어 나갈 제주 농·축협 직원 신규채용이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도 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는 도내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농·축협 직원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전일 기준 본인·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여야 한다.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다. 다음달 20일 인·적성과 직무능력 검사를 위한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면접을 거쳐 오는 5월 3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규직원 채용단위는 지역농협 시군단위 공동 채용으로 △제주시권 △서귀포시 동부권‧서부권 농협과 조합단위 선발로 △제주시농협 △조천농협 △구좌농협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품목농협은 △제주감귤농협과 지역축협 △제주축산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이다.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이번에 더 나은 희망 농업과 살고 싶은 행복농촌을 구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