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통해 청주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로명주소QR)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QR코드 인식을 통해 △긴급상황 구조요청 문자 발송 △은행·통신사·카드·보험사 등 원스톱 주소변경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연계 등 기존 서비스에 더해 청주시정소식, 청주시민신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각종 축제·문화행사·관광 등 다양한 정보까지 포함해 시정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지원하고, 주소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생활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