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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특사경, 위생용품업체 집중 단속 7곳 적발

[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특사경, 위생용품업체 집중 단속 7곳 적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특사경, 위생용품업체 집중 단속 7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화장지, 주방세제 등 지역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위생물수건 처리업소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등이 각각 2건이었고, 시설기준 미준수 1건 등이었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업체를 모두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위반 업체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도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노인·다문화 가정 보호" 인천시, 이동소비자상담실 운영

인천시는 소비자 상담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음 달부터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실은 전문상담원이 직접 노인과 다문화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과 피해 구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노인을 대상으로는 기초자치단체별 노인기관에 매달 두 차례 상담하고, 다문화 또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매달 한 차례 정기적인 방문 상담을 하는 한편 소피자 피해 예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교육청, 배우 최다음 홍보대사 위촉

인천시교육청은 배우 최다음 씨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출신으로 인천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최다음 씨는 드라마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씨는 최근 인천교육청이 주최한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여한 걸 계기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인천교육청의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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