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국제교육원은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내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맞춤형 영어 교육 과정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 일상회화 연습, 독서 및 토론 등 다양한 영어 활동이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청주와 북부(제천·충주), 남부, 중부 등 본인이 신청한 지역에서 3~4주간, 주 2~3회씩 수준별 영어교육을 받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평생 학습 기회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