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북도내 각급 학교의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472곳 가운데 51.9%인 245곳이 AIDT 교과서를 도입해 활용한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121곳, 중학교 77곳, 고등학교가 47곳이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한편, AIDT 구독료는 교육부가 전액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 AIDT 도입에 대한 추가 신청을 오는 8월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