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1일 수원서 삼일절 행사
경기도는 다음 달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역사와 미래를 잇다', '지역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김동연 지사와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에서는 세대별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합니다.
또 카자흐스탄과 호주, 미국,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영상 메시지가 소개되고 화상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경기신보, 온라인 교육 서비스 'G-캠퍼스' 오픈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온라인 교육 서비스 'G-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G-캠퍼스'는 경기신보 모바일앱 'Easy-One'을 통해 금융과 세무, 노무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양질의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연수원입니다.
경기신보가 자체 제작한 교육 콘텐츠와 함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소상공인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4월 10일 첫 공연
경기도는 장애인들로 창단한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4월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첫 정기연주회 '더 퍼스트 하모니'를 개최합니다.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19살 이상 도내 장애인 연주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3일 장애인의 날에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와 함께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화성시, 서신 송교항 활력증진 사업 추진
경기 화성시는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화성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원 포함해 모두 50억원을 들여 어항 노후환경과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화성시는 이달 중 기본계획과 인허가 사전 검토에 착수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첫 결실
경기 여주시는 시가 주선하는 미혼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 엔딩' 행사에서 만난 인연으로 맺어진 커플이 오는 4월 처음으로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은 둘 다 30대로 지난해 5월 솔로 엔딩 행사에서 만나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제 시청에서 두 사람을 만나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