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관들이 주택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지난 19일 오후 5시 21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2층 규모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인 오후 5시 38분쯤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40대 남녀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46㎡ 규모의 주택 중 20여㎡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