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주요 업무 평가를 통해 10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기술인재 양성(미래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 활성화(정책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고교학점제 안착 체계 구축(중등교육과)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초등교육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교육혁신과)이다.
또 △관계, 치유,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민주시민교육과) △오고 싶고, 가고 싶은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강북교육지원청) △강남 작은 학교 지속성장 지원(강남교육지원청) △(가칭)울산특수교육원 설립(교육여건개선과) △소통과 공감으로 일·생활 균형 일터 만들기(총무과)가 선정됐다.
특히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기술인재 양성 사업은 전국 최초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설립·운영해 학생 기술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괄(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 활성화 사업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해 업무를 일원화했다. 부서 간 연계와 전문인력 협력을 강화해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평가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퇴직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했다. 목표 달성도, 정책 효과성, 교육공동체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는 각 부서와 기관장 성과 평가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