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청주

    청주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시동…65건·1조1400억 규모

    • 0
    • 폰트사이즈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는 1조 1403억 원 규모의 내년 신규 국비사업 65건을 발굴하고,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회간접자본(SOC)·재난안전분야가 9468억 원(83.0%)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환경녹지분야(9.4%), 농업산림분야(4.0%), 문화체육관광분야(2.3%), 산업경제분야(1.1%), 보건복지분야(0.1%), 기타(0.1%) 순이다.
     
    주요 사업은 △오창 나노테크 스마트밸리 진입도로 개설사업(총 국비 288억 원) △수소 시내버스 도입 보조(242억 원)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223억 원) △흥덕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210억 원) △수소도시 조성사업(150억 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111억 원) 등이다.
     
    시는 발굴한 국비 사업규모 가운데 577억 원을 내년 예산으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연례사업을 포함한 내년 전체 국비 목표는 올해 확보한 2조 47억 원보다 4%(802억 원) 많은 2조 849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접목한 청주형 핵심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