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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에버랜드 판다 쌍둥이 어린이 회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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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종열 단장(왼쪽부터)과 강철원 주키퍼, 에버랜드 배택영 부사장. 삼성삼성 이종열 단장(왼쪽부터)과 강철원 주키퍼, 에버랜드 배택영 부사장. 삼성
    프로야구 삼성이 판다 쌍둥이를 올 시즌 회원으로 영입했다.

    삼성은 11일 "에버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판다 월드의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2025시즌 어린이 회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이종열 단장과 에버랜드 배택영 부사장, 강철원 주키퍼가 참석한 가운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입단식이 진행됐다.

    구단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 삼성의 2025시즌 어린이 회원 유니폼을 전달했다. 삼성은 "이후 이 단장 및 관계자들이 강철원 주키퍼의 안내를 받으며 판다 월드를 관람했고, 사파리 체험을 하면서 에버랜드 사자들의 기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으로 영입해서 기쁘다"면서 "특히 이번 사업을 국내 최대 테마 파크인 에버랜드와 하게 되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삼성과 에버랜드는 이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말 모집 예정인 2025 어린이회원 물품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캐릭터가 적용된 유니폼, 모자, 가방, 파우치 등이 포함된다.

    또 3월 말부터 에버랜드 파크와 라이온즈 팀 스토어에서 컬래버레이션 굿즈 30여 종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5월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에버랜드 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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