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제공BNK경남은행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해 사회초년생과 재취업자를 위한 플랫폼 전용 상품인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융 사각지대의 사회초년생과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신용대출이며, 대출대상은 재직기간 1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직장인(이직인 경우도 해당)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45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BNK경남은행과 토스는 비대면 대출 신청 절차를 개선해 추가 앱 설치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바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BNK경남은행은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 출시를 기념해 결혼 또는 출산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고객그룹 홍응일 그룹장은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은 사회초년생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금융상품이다. BNK경남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토스의 플랫폼 노하우가 만나 선보인 결과물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금융 소비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와 잠재적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11월 토스와 체결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출시 등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에 의해 선보이게 됐다.
현재 BNK경남은행은 토스와 협업을 통해 토스앱 '대출 받기'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따뜻한햇살론뱅크를 판매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토스와 지속적으로 손잡고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