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경기도는 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올해 70곳의 휴게시설 개선에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비 3억원과 시군비 7억원을 투입해 27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중소제조업체 등 70곳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1곳당 2천만~4천만원으로, 사업주는 보조금 기준 20%를 부담해야 합니다.
경기도,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 지원대상 확대
경기도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독거노인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26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모두 840가구입니다.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경기지역 저소득 가구에 9억2400만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기후위성' 민간사업자 공모
경기도는 '경기기후위성'을 개발·발사하고 운용할 국내 사업체나 연구기관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모합니다.
인공위성과 관련한 개발과 납품 실적이 1건 이상, 개발 인력 10인 이상이면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위성개발 기술력, 위성개발과 발사 계획, 위성운용 계획, 재원조달 방안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시행
경기도는 오늘부터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는 경기도가 운영 중인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에 단기 입원하는 치매환자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휴식을 제공합니다.
입원 기간은 연중 최대 10일까지며 간병비를 30만원까지 지급하며, 입원비는 가족 부담입니다.
경기도, 경지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도는 최근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공모에서 코나아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에는 코나아이를 비롯해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한 비즈플레이 컨소시엄 등 3곳이 제안서를 냈으며, 이 중 1순위로 코나아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뒤 코나아이와 협상을 진행해 큰 문제가 없으면 다음 달 협약을 체결할 방침입니다.